"가까운 시일 내 2주심제 도입", 블래터 회장
OSEN 기자
발행 2006.07.06 08: 08

제프 블래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가까운 시일 내에 '2주심제' 도입을 예고, 주목을 끌고 있다. 스포츠 전문 통신 는 6일(한국시간) 블래터 FIFA 회장이 '2주심제'의 도입이 앞으로 심판의 실수와 오심을 줄이게 될 것이라며 조만간 이 제도가 도입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2006 독일 월드컵에서 주심의 판정이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블래터 회장은 "이미 독일 월드컵이 시작됐을 때부터 이 제도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있었다"며 "말레이시아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이 제도를 시험해 봤더니 좋은 결과를 얻었지만 노르웨이와 이탈리아에서는 불만족스러운 답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블래터 회장은 "하지만 이젠 2주심제를 도입하기 위한 실험을 계속 진행해야 할 상황이 왔다"며 "아이스하키의 경우를 보더라도 그 좁은 공간에 2명의 주심과 2명의 부심을 둔다. 2명의 주심이 판정의 혼란이 온다는 얘기가 있지만 모두가 경기의 규칙을 알고 있기 때문에 혼란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주장, '2주심제'의 도입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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