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이 2006 독일 월드컵 4강 진출에 실패한 가운데 이번 대회서 월드컵 통산 개인 최다골 신기록(15골)을 세운 호나우두가 무릎 부상을 달고 뛰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로이터 통신은 6일(한국시간) 브라질 의사가 호나우두가 이미 8개월동안 무릎 부상에 시달려왔으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호세 루이스 훈쿠라는 이 브라질 의사는 "이미 8개월동안 무릎 연골조직의 석회화가 진행되고 있었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호나우두는 반드시 연골조직의 칼슘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아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훈쿠라는 "월드컵이 끝나자마자 호나우두가 휴식 기간을 이용해 수술을 받을 수 있는지 문의해왔다"며 "그가 얘기하기를 이미 8개월동안 통증을 느껴왔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훈쿠라는 "이 수술은 간단한 데다 다른 부분에 손상을 가져오지 않기 때문에 회복이 빠르다"며 "빨리 수술을 받을 경우 호나우두가 2006~2007 시즌 개막전에 나서는 데 큰 무리가 없다"고 전했다. tankpar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