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과 하늘의 사람이 시작된다
OSEN 기자
발행 2006.07.06 09: 02

■ MBC 수목 미니시리즈‘어느 멋진 날’7월 6일 밤 9:55~11:05 하늘(성유리 분)은 말자(안연홍 분)와 술을 마시다 취하고, 말자는 동하(남궁민 분)에게 전화한다. 하늘은 건(공유 분)에게 전화해 '태권브이 출동' 이라고 하고, 건은 급하게 차에 올라타 운전한다. 건의 부축을 받으며 걷던 하늘은 비틀거리다 넘어질 뻔하고, 그러다 건의 품에 안긴다. 왜 이렇게 가슴이 콩닥거리냐는 하늘의 말에 건은 당황하고, 뒤늦게 도착한 동하는 멈춰서서 두 사람을 바라본다. 동하는 남자친구가 해야 될 일이라며 건의 품에 쓰러져 잠들어 있는 하늘을 안아올려 자신의 차로 간다. 동하는 하늘에게 입학수속에 필요한 서류를 건네며 앞으로 무슨 일 생기면 자기를 부르라고 한다. 하늘과의 키스를 상상하던 동하는 선경(이언정 분)이 부르는 소리에 깜짝 놀라 눈을 뜨고, 코 앞에 선경이 있자 또 한번 놀란다. 효주(이연희 분)는 자신을 사랑한 적 없다는 건의 말에 눈물을 흘리고, 건은 그런 효주를 안아 토닥거려준다. 효주 병문안을 온 하늘과 동하는 이 모습을 보게 되고, 하늘은 표정이 굳는다. 네 사람 사이에 어색한 분위기가 흐르고, 그만 돌아가라는 건의 말에 하늘은 서운한 마음으로 건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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