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최장수’ 시청률 파란 예고
OSEN 기자
발행 2006.07.07 08: 52

유오성-채시라 주연의 '투명인간 최장수'가 평화롭던(?) 수목극에 파란을 일으킬 조짐이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의하면 KBS 2TV 새 수목극 ‘투명인간 최장수’는 6일 방송분이 전국시청률 19.4%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11.4%에서 무려 8%포인트나 상승한 수치로 단 2회 만에 수목극 1위 자리를 꿰찼다.
‘투명인간 최장수’는 그간 수목극 강자로 자리잡고 있던 성유리 주연의 MBC '어느 멋진 날'을 6.4%포인트 차이로 간단히 앞질러 버리는 기염을 토했다.
‘투명인간 최장수’는 유오성이 2년 만에, 채시라가 1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작품으로 두 사람 모두 정상급 연기자라 시작 전부터 이들의 만남에 비상한 관심이 쏠렸다.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한 트렌디드라마가 넘쳐나는 시점에서 이 드라마는 철저하게 주부 시청자들을 공략대상으로 삼아 시청률 행보에 대한 기대도 높았다.
6일 방송된 ‘투명인간 최장수’는 장수(유오성)가 집마련을 위해 고생한 아내 소영(채시라)에게 고마워하며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따뜻한 가족의 모습을 그렸다. 그러나 장수의 부주의로 아들 다미가 목숨을 잃을 뻔한 위기에 처하면서 장수와 소영의 관계가 다시 틀어져버린다는 내용이 방송됐다.
동시간대 방송된 성유리 공유 주연의 MBC ‘어느 멋진 날’은 13.0%의 시청률을, 김희선 이동건 주연의 SBS ‘스마일 어게인’은 11.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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