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 "달리기 잘해 육상선수 될 뻔"
OSEN 기자
발행 2006.07.07 09: 02

KBS 2TV 드라마 '봄의 왈츠', MBC 드라마 '결혼합시다' 등에 출연한 이소연이 학창시절 달리기를 잘해 연기자가 아닌 육상 선수가 될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7월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프렌즈'에 출연한 이소연의 한 친구는 “연예인이 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며 “오히려 육상 선수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학창시절 이소연이 예쁘장한 외모에 어울리게 얌전하고 새침했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이소연의 친구는 “남자같았다”고 잘라 말했다. 물총놀이를 즐기는가 하면 달리기를 잘한 그녀는 모든 것을 달리기에 맞췄다고 한다. 달리기를 위해 치마보다는 바지를 즐겨 입었을 뿐만 아니라 화가 나면 뜀박질을 하면서 풀어 버릴 정도였다고 밝혔다. 이 같은 친구의 말에 이소연은 “사실 체대를 가려고 했다”며 “그 때는 달리기도 항상 1등이었지만 지금은 나이가 들어 잘 못한다”고 했다. 이날 방송에는 정선희도 함께 출연했는데 정선희는 오히려 학창시절 ‘공주’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치마만 입고 다닌 사실도 밝혀졌다. br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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