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로스앤젤레스, 김영준 특파원] 예년에도 그랬듯 올스타 로스터에 소폭 변동이 발생했다. 내셔널리그(NL)는 페드로 마르티네스(뉴욕 메츠)가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되면서, 아메리칸리그(AL)는 매니 라미레스(보스턴)가 무릎 통증을 호소하면서 올스타전 출전을 고사했다. AP 통신은 8일(이하 한국시간) '이에 따라 마르티네스 대신 로이 오스월트(휴스턴)가, 라미레스 대신 마글리오 오도녜스(디트로이트)가 오는 12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거행되는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한다'라고 전했다. 보스턴 외야수 라미레스는 AL 최다득표자임에도 '오른 무릎이 아프다'는 이유로 참가를 고사, 아지 기옌 AL 감독(시카고 화이트삭스 감독)은 오도녜스를 로스터에 포함시켰다. 이에 따라 올 전반기 메이저리그 최고승률팀 디트로이트의 올스타는 케니 로저스(투수)-이반 로드리게스(포수)와 함께 3명이 됐다. 오도녜스는 5번째로 올스타에 선정됐다. 또 필 가너 NL 감독(휴스턴 감독) 역시 오른 엉덩이를 다쳐 전반기 마지막 등판마저 취소한 마르티네스 대신 오스월트를 선발했다. 오스월트는 전반기 6승 5패 평균자책점 3.10을 기록 중이다. 오스월트는 2년 연속 올스타전에 나가게 됐다. 한편 메이저리그는 지난 7일 팬 투표에 의해 한 자리씩 남겨뒀던 올스타 로스터 구성을 마무리지었다. 여기서 NL은 LA 다저스 1루수 노마 가르시아파러, AL은 화이트삭스 포수 A.J. 피어진스키가 뽑혔다. sgoi@osen.co.kr 로이 오스월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