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3G 연속 무안타, 시애틀 5연패
OSEN 기자
발행 2006.07.08 13: 33

[OSEN=로스앤젤레스, 김영준 특파원] 시애틀 매리너스 추신수(24)가 또 안타를 치지 못했다. 3경기 연속 무안타다. 추신수는 8일(이하 한국시간)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디트로이트와의 홈경기에 중견수 겸 8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지난 6일 LA 에인절스전에서 중견수 수비에서 실수를 했지만 마이크 하그로브 감독이 기회를 더 준 것이다. 또 디트로이트 선발이 우완 제레미 본더만(24)인 영향도 작용했다. 그러나 추신수는 이날도 3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다. 좌타자 추신수는 본더만을 상대로 3회 첫타석에서 중견수 플라이로 아웃됐다. 초구 87마일 스트라이크를 그냥 보낸 뒤, 2구째 87마일 투심을 제대로 받아쳤으나 중견수 직선타구였다. 이어 추신수는 5회와 8회에는 연속 삼진을 당했다. 각각 93마일 직구와 85마일 변화구 결정구에 꼼짝 못했다. 이로써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9푼 1리가 됐다. 지난 6일 에인절스전에서 몸에 맞는 볼을 얻어낸 것을 제외하면 10타수 연속 무안타다. 시애틀은 디트로이트 1-6으로 완패, 5연패에 빠졌다. 디트로이트 본더만은 9회말 투아웃까지 잡아놓고, 적시타를 맞아 완봉-완투를 놓쳤지만 시즌 8승(4패)을 거뒀다. sgo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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