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에이스 김진우((23)가 1군 복귀를 앞둔 재활투구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오른쪽 소흉근(어깨와 가슴사이의 근육) 통증으로 지난 달 7일 2군으로 내려간 김진우는 8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2군 남부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 2이닝 동안 10타자를 상대해 3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투구수는 39개. 현재 통증도 없어진 상태로 다음 주 1군에 합류할 전망이다.
롯데 선발로 나선 기대주 김수화는 5이닝 2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박정준은 5회 스리런 홈런을 터트렸다. 양팀은 접전 끝에 4-4로 비겼다.
인천 도원구장에서는 최강 상무가 홈팀 SK를 10-0으로 완파했다. 상무는 4경기 연속 영봉승 및 37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펼치는 기염을 토했다. 상무는 선발 권오원과 구원 남궁훈이 이어던지며 SK 타선을 잠재웠다. SK에서 입대한 상무 포수 정상호는 3회 솔로 홈런을 날려 시즌 11호를 기록했다.
경기도 고양시 원당구장에서는 홈팀 현대가 약체 경찰 야구단에 난타전 끝에 11-8로 승리했다. 현대 채종국은 2회 투런 홈런을 날렸고 경찰 야구단 최형우는 5타수 4안타 3타점의 맹타를 휘둘렀으나 팀패배로 빛이 바랬다.
대전구장 경기에서는 한화와 삼성이 팽팽한 투수전 끝에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삼성 선발 차우찬은 6이닝 4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고 한화 선발 안영진도 6이닝 1피안타 2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맞섰다.
KIA 김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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