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니에 허리 수술, '시즌 아웃'
OSEN 기자
발행 2006.07.09 08: 23

에릭 가니에(30.LA 다저스)가 결국 허리 수술을 받고 올 시즌을 사실상 마감했다. 허리 디스크로 고생하던 가니에는 9일(한국시간) LA 시내 성 빈센트 메디컬센터에서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다. 가니에는 이번주말까지 병원에 머문 뒤 퇴원할 예정이다. 수술 직후 허리를 펴고 잠시 걷기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야구단 복귀는 쉽지 않아 내년 시즌을 기약해야 할 판이다. 지난 4월 8일 팔꿈치 수술을 받은 뒤 부상자명단에 등재됐던 그는 6월 초순 2경기에 등판했으니 몸상태가 악화돼 또 다시 피칭을 중단했다. 한때 84경기 연속 세이브 신기록을 세우며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특급 마무리로 꼽혔던 그는 각종 부상으로 최근 2년간 16경기 등판에 그쳤다. 2003년 55세이브 방어율 1.20을 기록했던 그는 2005년 이후 1승 9세이브 밖에 기록하지 못한채 또 다시 다음 시즌을 기약해야 할 처지다. workhors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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