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홀스 10회 결승포, 29홈런으로 NL 단독 선두
OSEN 기자
발행 2006.07.09 09: 57

'괴력의 사나이' 앨버트 푸홀스(26.세인트루이스)가 연장 결승포로 소속팀 세인트루이스의 승리를 견인했다. 카디널스는 시즌 50승 고지에 3승만을 넘겨두며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선두를 고수했다. 푸홀스는 9일(한국시간)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서 6-6 동점이던 연장 10회 결승 솔로홈런을 때려냈다. 선두로 등장한 그는 브래드 리지를 구원한 로이 오스왈트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며 클러치히팅을 선보였다. 이날 푸홀스는 1회 첫 타석서 좌전안타를 때려내는 등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또 지난 4일 애틀랜타 원정 이후 6일만에 홈런을 추가하면서 시즌 29호째를 마크, 라이언 하워드(필라델피아, 28개)를 제치고 내셔널리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9회부터 등판한 마무리 제이슨 이스링하우진은 모건 엔스버그, 랜스 버크먼, 프레스턴 윌슨으로 이어지는 상대 클린업 타선을 틀어막고 7-6 승리를 확정했다. 이로써 세인트루이스는 최근 2연승 및 7경기 4승째를 거두며 승률 5할4푼7리를 마크, NL 중부지구 2위 신시내티 레즈와의 승차 2.5경기를 유지했다. workhors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