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군리그]경찰 야구단, 현대 꺾고 5연패 끝
OSEN 기자
발행 2006.07.09 20: 27

경찰 야구단이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5연패에서 벗어났다.
경찰 야구단은 9일 경기도 고양시 원당구장에서 열린 현대와의 2군 북부리그 경기에서 홈런포 3방을 앞세워 14-2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경찰 야구단은 지난 달 28일 삼성전서 5-1로 승리한 후 계속됐던 5연패(1무포함)에서 탈출했다.
경찰 야구단은 선발 투수 이경민이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이경환이 홈런 2방을 터트려 투타에서 승리의 주역이 됐다.
현대는 어깨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인 정민태와 조용준을 등판시켰으나 기대에 못미쳤다. 선발로 나선 정민태는 2이닝 10피안타(2홈런) 8실점으로 2패째를 마크했고 정민태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조용준은 1⅓이닝 7피안타 4실점을 기록했다.
인천 도원구장 경기에서는 상무가 홈팀 SK를 5-1로 제압했다. 하지만 상무는 4경기서 이어져온 연속 이닝 무실점 기록을 '41'에서 멈춰야 했다. 5회말 SK 공격 2사 1, 2루서 임훈이 상무 양성제로부터 중전안타를 터트려 2루주자 홍명찬이 홈인하면서 상무의 연속이닝 무실점 행진이 끝났다. 상무 주포인 김상현은 8회 투런 홈런을 날려 시즌 16호를 기록했다.
한편 대전구장(삼성-한화)과 마산구장(KIA-롯데) 경기는 우천으로 연기됐다.
현대 정민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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