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벤, 첼시 안떠난다", 에이전트 아버지
OSEN 기자
발행 2006.07.10 07: 23

"아르옌 로벤은 레알 마드리드와 만난 적도 없다". 아르옌 로벤의 에이전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아버지 한스 로벤이 자신의 아들이 첼시를 떠나지 않을 것이며 레알 마드리드 측과 이야기를 나눈 적도 없다고 말했다. 한스 로벤은 10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와의 인터뷰에서 "아들이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레알 마드리드와 어떠한 협상도 가진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는 레알 마드리드의 라몬 칼데론 신임 회장이 아르옌 로벤과 이미 접촉을 했으며 조만간 영입할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과 상반되는 것. 이 때문에 첼시는 레알 마드리드가 불법적으로 아르옌 로벤과 접촉했다며 국제축구연맹(FIFA)의 조사를 촉구한 상태다. 이에 대해 한스 로벤은 "레알 마드리드가 아르옌 로벤과 얘기를 나눴다면 에이전트인 나와 만나지 않을 수 있겠는가"라며 "아르옌 로벤은 2006~2007 시즌에도 계속 첼시에 남을 것이며 레알 마드리드가 아들을 만났다는 따위의 얘기는 완전히 거짓말"이라고 못박았다.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