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가 10일(한국시간) 베를린 올림피아 슈타디온에서 가진 2006 독일 월드컵 결승전에서 프랑스와 연장전까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서 5-3으로 승리, 이탈리아축구협회 문장에 네 번째 별을 달았다. 전반전 프랑스의 최고참 지단(34)이 페널티킥을 가볍게 성공시키자 후배인 앙리(왼쪽)와 리베리가 껴안으며 기뻐하고 있다./베를린=송석린 기자s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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