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면서도 정열적인 사람” 탤런트 윤손하가 7월 10일 방송된 KBS 2TV '이홍렬 홍은희의 여유만만'에 출연해 예비신랑 신재현씨 자랑에 시종일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윤손하는 “자상하고 따뜻하다. 따뜻한 반면 정열적인 부분도 있다. 보고 싶다는 말 한마디에 티켓 끊어 바로 일본으로 날아왔다. 일본이니까 가능했겠지만 정열이 없으면 그러지 못 했을 것”이라며 “그런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고 고백했다. 윤손하는 지난 6년 간 일본에서 활동해 왔다. 예비신랑 신 씨는 서울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까닭에 이 두 사람의 만남이 쉽지만은 않았을 터. 이들의 사랑이 결실을 맺을 수 있었던 것도 신 씨의 정성과 정열 덕분이었다. 하루에 3~4시간씩 국제 통화를 마다하지 않았고 매주 일본을 방문해 윤손하를 만나왔던 것이다. 이와 관련해 신 씨는 '여유만만'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이 친구(윤손하)와 떨어져 있고 싶지 않았다"며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윤손하는 예비신랑과의 만남에 대해 “친구의 소개로 만나게 됐다. 일 때문에 제주도에 왔을 때 날 만나기 위해 혼자서 제주도로 찾아와줬다”며 “한국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을 평소에 했었고 연애하고 싶다고 생각했을 때 만났다”고 소개했다. 또 예비신랑에 대해서뿐만 아니라 갑작스럽게 결혼 발표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녀는 “사실 조용히 결혼하고 싶었다”며 “하지만 너무 오랫동안 인사를 안 해서 그런지 주위 사람들이 공식적으로 인사를 하라고 권했고 그래서 발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6년 만에 한국의 TV에 출연한 윤손하는 ‘여유만만’을 통해 결혼 소식 외에도 일본에서 스타가 되기까지의 힘들고 과정에 대해서도 진솔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윤손하는 예비신랑 신재현씨와 9월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지난 3월부터 교제해온 두 사람은 결혼식 후 서울에 신접살림을 마련한다. oriald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