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헌, 윤은혜의 상상 속에 깜짝 등장
OSEN 기자
발행 2006.07.12 08: 48

개그맨 오지헌이 윤은혜의 상대역으로 깜짝 등장했다. 오지헌은 7월 7일 경기도 분당의 탄천 운동장에서 KBS 2TV 새 월화극 ‘포도밭 그 사나이’ 첫 촬영에 참석해 특별출연했다. 이날 오지헌은 ‘포도밭 그 사나이’ 여주인공 윤은혜의 상상 속에 깜짝 등장해 빼어난(?) 연기력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윤은혜가 스타일이 전혀 다른 세 명의 여성들과 레이스를 펼치다가 결승점에 도달하지 못하고 넘어진다. 이때 그녀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민 멋진(?) 남자가 있었으니 바로 오지헌이다. 오지헌임을 알게 된 윤은혜는 이내 실망스러운 표정을 짓는다는 것이 이날 촬영된 내용이다. 연출을 맡은 박만영 PD는 “윤은혜의 레이스 상상 신을 찍는데 결승점에서 반전을 연기할 남자 연기자를 한참 찾았다. 그 결과 개그맨 오지헌은 최고의 캐스팅이었다”며 “윤은혜와 오지헌의 대비가 아주 만족스럽다”고 평가했다. ‘포도밭 그 사나이’는 김랑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포도밭을 물려받아 패션사업 창업자금을 마련하려는 도시처녀 지현(윤은혜)이 시골로 내려가 농촌총각 택기(오만석)를 만나 시작되는 러브스토리다. 오지헌의 깜짝 출연이 빛난 ‘포도밭 그 사나이’ 첫 회는 24일 방송된다. orialdo@osen.co.kr KBS 2TV 새 월화극 '포도밭 그 사나이'의 한 장면/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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