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손남원 영화전문기자]'X맨' 시리즈의 휴 잭맨이 "친구인 니콜 키드먼과 키쓰 어번의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그 화려함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11일(한국시간) 할리우드닷컴이 보도했다.
잭맨은 지난달 호주 시드니의 한 성당에서 진행된 키드먼의 결혼식과 피로연에 가장 먼저 초대된 호주 출신의 할리우드 동료 배우 가운데 한명이다. "그들은 진짜 판타스틱 커플처럼 보였다. 피로연 때 내 바로 옆자리에 앉아서 사랑을 속사이는 두 사람을 보고 있자니 절로 행복한 느낌이 들었다"고 인터뷰에서 당시 결혼식 정취를 전했다.
그는 "키드먼이 자꾸 졸라서 어번이 좋아하는 피터 알렌의 노래 '텐터필드 새들러'를 축가로 불렀다. 나중에는 어번도 같이 불렀고 나 역시 무척 좋아하는 곡" 이라며 "피로연 파티는 오후 4시30분쯤 시작해서 다음날 새벽 1시에 끝났다. 음식과 분위기, 음악 등 뭐하나 부족하고 모자른 것이 없어서 다들 만족해서 돌아갔다"고 말했다.
키드먼에 대해서는 "그녀는 마치 공주처럼 멋진 모습으로 앉아 있었다. 그처럼 아름답고 멋진 그녀를 전에는 본 적이 없는것 같다. 내가 확신하건대 신랑 신부는 그날 생애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을 만끽하고 있었을 것"이라는 말로 다시 한번 친구의 결혼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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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맨3' 영화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