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삼성 하우젠 K리그 올스타전의 팬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개최 장소가 인천 문학월드컵경기장으로 확정됐다고 12일 프로축구연맹이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04년 K리그에 뛰어든 인천은 처음으로 올스타전을 열게 됐다. 올스타전은 다음 달 20일 개최된다. 한편 이번 올스타전은 지역연고 정착의 일환으로 인천 지역팬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마련해 팬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전망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올스타 선수들이 직접 인천지역 유소년들을 대상으로 축구 클리닉에 나서고 인천 지역 복지시설을 찾아 지역민과 소외된 이들이 올스타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인천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올스타전 경기 당일 선수들과 함께 입장하는 에스코트 키즈를 모집하여 올스타전 개최지로서 인천 지역의 축구붐 조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연맹은 인천광역시 지자체와 적극적인 공조체제를 구축, 이번 올스타전이 인천 지역의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전 홍보를 비롯한 각종 분야의 적극적인 지원도 받을 계획이다. iam905@osen.co.kr 지난해 올스타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