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손남원 영화전문기자]세계적인 액션 스타 성룡이 홍콩의 한 콘서트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린 것으로 AP가 11일(한국시간) 보도했다. 홍콩의 일간지 를 인용한 AP발 보도에 따르면 성룡은 10일 대만 출신의 싱어송 라이터 조나단 리의 콘서트장에서 공연 도중 단상에 올라가 리와의 듀엣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황한 리가 어쩔줄을 모르는 도중에 성룡은 밴드를 지휘하려다가 몇차례 연주가 끊기는 사태가 벌어졌고 급기야 관객들의 야유까지 받았다는 것. 성룡이 자신에 대해 야유와 욕설을 퍼붓는 관객들에게 모욕적인 언사로 맞대응하면서 사태는 더욱 커졌다. 이에 대해 성룡의 대변인인 솔롱 소는 "콘서트 사건이 벌어졌다는 얘기를 들은 이후로 아직까지 성룡을 보지 못했다"며 그 자신은 콘서트에 가지 않은 것으로 해명했다. '취권' '프로젝트 A' '폴리스 스토리' 등으로 홍콩 영화의 전성기를 이끈 성룡은 할리우드 진출후에 '러시아워' 시리즈' '턱시도' '메달리온' 등의 흥행작을 쏟아내며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mcgwire@osen.co.kr '러시아워'의 영화 스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