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의 36번째 생일 선물은 ‘빔프로젝터’와 ‘재즈베이스 기타’
OSEN 기자
발행 2006.07.12 11: 07

이병헌이 공식 팬클럽 ‘루버스’ 회원들로부터 36번째 생일 선물을 받았다. 이병헌의 생일은 7월 12일. 팬클럽 회원들은 생일보다 빠른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한 카페에 모여 이병헌의 생일을 축하하는 파티를 열었다. 특히 ‘루버스’에는 국내 팬 뿐만 아니라 일본을 비롯한 해외 팬들도 가입해 있어 이날 파티에 일부 일본 팬들도 참석했다. 하지만 팬클럽 회원들이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해 200여명이 모인 이날 생일 파티에는 주인공인 이병헌이 참석하지 못했다. 영화 ‘여름이야기’에 캐스팅 된 이병헌이 지방에서 촬영하고 있었기 때문. 직접 자리하지는 못했지만 이병헌은 대신 영상편지로 팬들에게 안부를 묻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영화 촬영 때문에 60년대 청년이 된 이병헌의 모습은 팬들에게 환호를 받았다. 또 이병헌이 없는 대신 이병헌의 선글라스와 모자를 쓰고 사진을 찍으며 이병헌이 없는 아쉬움을 달랬다. 이날 팬들은 이병헌이 영화배우이고 평소 집에서 영화를 감상한다는 것을 고려해 빔프로젝터와 스크린을 선물했다. 또 이병헌의 사진을 이용해 한국어와 일본어로 제작된 생일축하 동영상을 DVD에 담아오기도 했다. 특히 한 팬은 일본에서 직접 가지고 온 재즈베이스 기타를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이병헌의 소속사 관계자는 “늘 애정어린 사랑을 보내주는 국내 팬들과 먼 걸음을 달려온 해외 팬들이 자발적으로 행사를 하는 것에 이병헌 본인도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 “비록 행사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좋은 작품을 위해 영화촬영에 몰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병헌은 ‘여름이야기’에서 가슴속에 묻어 둔 첫사랑을 찾아나서는 노교수 윤석영 역을 맡았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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