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개성파 배우 봉태규가 이번에는 인터넷 쇼핑몰 인터파크 상품권 모델로 나선다. 재미있는 아이디어로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는 이른바 '펀' 마케팅이 대세인 요즘 그 역시 TU미디어, SK 텔레콤 네이트 등 정보통신 업체 광고에서 코믹한 모습으로 출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차태현 김건모 정준호 현빈 등 내로라하는 스타들에 이어 인터파크 모델로 나선 봉태규는 이번 상품권 광고에서도 코믹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여자친구를 기쁘게 해주려고 곰 인형, 야한 속옷 등을 선물하지만 여자친구 마음에 들지 않아 오히려 신나게 얻어터지는 순진남이 인터파크 상품권을 알게 된 후 세련된 댄디남이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여자친구 마음에 들지 않는 엉뚱한 선물공세로 미움 받던 봉태규가 인터파크 상품권을 선물한 뒤 여자친구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다는 설정이다. 인터파크에 따르면 7월 1일 경기도 양평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광고촬영 현장에서 봉태규는 얼굴 가득 키스마크를 찍어야 하는 장면에서 많은 여성 스태프들이 직접 해주겠다고 나설 정도로 인기 만점이었다는 후문이다. 인터파크 이봉재 팀장은 "그동안 남성 톱스타를 모델로 한 코믹한 콘셉트로 고객들에게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었다"며 "이러한 펀마케팅을 이어가면서 부담 없이 120만여 종이 넘는 많은 상품을 고를 수 있는 인터파크 상품권과 봉태규의 이미지가 잘 맞아떨어져 좋은 반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캐스팅 이유를 설명했다. bright@osen.co.kr 7월 1일 진행된 광고 촬영장에서의 봉태규. /인터파크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