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배' 김준영, 대표선발전 본선 '막차'
OSEN 기자
발행 2006.07.12 21: 45

역시 한빛의 에이스 '대인배' 김준영(21)은 강했다.
김준영은 12일 서울 삼성동 메가스튜디오에서 벌어진 'WCG 한국 대표선발전' H조 결선서 0-1로 뒤지다가 연이어 두 판을 따내는 저력을 발휘, 마지막으로 한국 대표선발전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순간의 실수가 승패를 좌우하는 저그대 저그전에서 김준영은 평정심을 잃지 않고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1세트를 이주영의 뮤탈리스크에 휘둘리다가 패한 김준영은 2세트서 자신의 앞마당과 본진에 들어오는 이주영의 뮤탈리스크를 뒤를 공략하며 1-1로 쫓아가기 시작했다.
김준영은 3세트서도 찾아온 한 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김준영과 이주영 똑같은 빌드로 시작한 경기는 중앙 저글링 교전에서 승패가 갈렸다. 김준영은 저글링 중앙 힘 겨루기에서 진형을 적절히 펼쳐 이주영의 저글링을 괴멸시키는 데 성공했다. 김준영은 여세를 몰아 이주영의 앞마당과 본진지역을 휘저으며 일꾼 숫자를 줄여 GG를 받아냈다.
◆ WCG 2006 한국대표 선발전 예선 H조 결승
▲ 김준영(한빛 스타즈) 2 -1 이주영(CJ 엔투스)
1세트 김준영(저그, 3시) 이주영(저그, 7시) 승
2세트 김준영(저그, 11시) 승 이주영(저그, 5시)
3세트 김준영(저그, 6시) 승 이주영(저그,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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