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안준호 감독-서동철 코치 재계약
OSEN 기자
발행 2006.07.13 07: 16

2005~2006 KCC 프로농구 챔피언 서울 삼성이 안준호 감독, 서동철 코치 등 코칭스태프와 재계약했다. 삼성 구단은 지난 11일 팀을 5년만에 챔피언으로 이끈 안준호 감독, 서동철 코치와 3년간 각각 연봉 2억 8000만 원, 1억 2000만 원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4월 삼성의 지휘봉을 잡은 안준호 감독은 2004~2005 시즌 팀을 4강으로 이끈 뒤 지난 2005~2006 시즌 우승으로 이끌며 '농구명가 재건'이라는 취임 공약을 지켜냈다. 삼성은 이에 따라 프로농구 10개 구단 감독 중 최고 대우를 제의했지만 안준호 감독이 "한 번 우승했다고 최고의 감독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최고 감독 자리에 오르기엔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있다"며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농구 감독 최고 대우는 지난해 창원 LG와 3년 계약한 신선우 감독의 연봉 3억 원이다. tankpark@osen.co.kr 2005~2006시즌 우승 세리머니로 골망을 잘라 보이는 안준호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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