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록 가수 메이가 독특한 보이스와 상큼한 멜로디로 한 일 양국의 애니메이션 O.S.T를 독식하고 있다. 최근 두 번째 싱글을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발매한 메이는 일본 애니메이션 '흡혈인간 베컴'의 엔딩 테마곡을 부르면서 다시 한번 O.S.T로 팬들과 만나게 됐다. '흡혈인간 베컴'은 주인공 흡혈귀 베컴과 요괴와의 에피소드를 다룬 어린이용 애니메이션으로 7월 초부터 일본 케이블 채널 애니맥스를 통해 방영돼 인기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국내에는 8월 1일부터 한국 케이블 채널 애니맥스에서 방영된다. 메이는 이 애니메이션에서 엔딩 테마 곡인 ‘8월의 영원’으로 한국 어린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미 메이의 음악은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영화, CF, 쇼 프로그램에 삽입돼 유명세를 탄 바 있다. 한국과 일본에서 단 한 장의 정규 앨범도 발매되지 않았고 두 장의 싱글 앨범만 발표된 상태에서 메이는 애니메이션 '메이져', '아이언 키즈', 영화 '마요나까노 쇼죠다찌’, 쇼 프로그램 '키에나이니지' 등에 노래가 삽입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일본에서 이달 초부터 라디오 고정 코너도 맡고 있는데 NACK-5 라디오 프로그램 'RADIO-X'의 ‘May I help May?’ 코너가 바로 그것이다. 이 코너는 매주 한편씩 메이가 일본어로 일기를 써서 낭독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토크 프로그램으로 메이의 라이브 무대도 감상할 수 있다. 1회가 방송된 후 솔직하면서도 매력 넘치는 메이의 일기내용과 진행, 라이브 실력에 대한 감상평이 하루 천여 건 이상 게시판에 올라오고 있어 일본에서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