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 ‘트리플 크라운(다승 방어율 탈삼진)’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괴물 신인 류현진(19.한화)이 올스타로 뽑혔다. 선동렬(삼성) 동군 감독과 김인식(한화) 서군 감독이 ‘한여름 밤 별들의 잔치’인 2006 삼성PAVV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참가할 20명의 감독 추천선수 명단을 확정했다. 동군 선동렬 감독의 추천선수는 오승환 진갑용 박한이(이상 삼성) 랜들 이혜천 손시헌 이종욱(이상 두산) 정대현(SK) 장원준 박기혁(이상 롯데)이다. 서군 김인식 감독의 추천선수는 류현진을 비롯 심수창 권용관(이상 LG) 박준수 장원삼 캘러웨이 정성훈 이택근(이상 현대) 김상훈 이용규(이상 KIA)가 선정됐다. 신인으로는 유현진과 현대 선발투수로 팀 내 다승 1위인 좌완 장원삼이 선발됐다. 또 동군 5명, 서군 7명 등 총 12명의 선수가 올스타에 최초로 선발되는 감격을 누렸다. 한편 2006 올스타 전체 40명의 선수 중 베스트 10에 선정된 동군 양준혁은 93년 데뷔 이후 94년을 제외하고는 올해로 13번째(베스트10과 추천선수 포함) 올스타에 선정됐다. 13번은 그동안 김성한, 이만수가 지니고 있는 최다 올스타 선정 기록인 12번을 뛰어넘는 역대 최다 기록이다. 또한 양준혁은 95년부터 올해까지 12년 연속 올스타에 선정돼 이만수, 김성한(82-93년)이 가지고 있는 역대 최다 연속 올스타 선발(12년 연속)에 타이를 기록했다. 프로야구 출범 25주년을 기념하는 ‘2006 삼성 PAVV 프로야구 올스타전’은 올 시즌 투수 및 타격 각 부문 상위권에 있는 선수들이 대부분 선발돼 인기뿐만 아니라 실력면에서도 최고의 선수들이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는 경기가 될 전망이다. su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