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인터 밀란이 스웨덴 대표팀 스트라이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25)를 영입하기 위한 물밑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 전문 사이트 는 13일(한국시간)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이브라히모비치에 관심을 쏟고 있다고 전했다. 만치니 감독은 지난 시즌 세리에 A 정규리그 38경기에서 68골에 그쳐 경기당 평균 2골에도 못미치는 공격력에 불만을 느껴왔고 이 때문에 이브라히모비치가 팀 공격력을 끌어올리는 데 적격자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는 보도했다. 특히 만치니 감독은 공격력을 배가시키는 데 장신 공격수가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어 192cm의 이브라히모비치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게다가 지난 시즌 우승을 차지하고도 승부 조작 스캔들로 인해 세리에 B 또는 세리에 C로 떨어질 것이 유력한 유벤투스에 몸담고 있다는 점도 인터 밀란이 쉽게 이브라히모비치를 잡을 수 있는 요인이다. 한편 는 파비오 카펠로 전 유벤투스 감독이 이끄는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도 이브라히모비치에 관심을 갖고 접근하고 있지만 스웨덴 언론은 이브라히모비치가 2006 독일 월드컵 이후 휴가가 끝나는대로 인터 밀란으로 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tankpar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