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츠머스, DF 솔 캠벨 영입에 나서
OSEN 기자
발행 2006.07.13 21: 16

아스날에서 퇴단한 수비수 솔 캠벨(32)을 영입하기 위해 포츠머스가 팔을 걷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 전문 사이트 는 13일(한국시간) 해리 레드냅 감독이 해외에서 선수 생활을 계속하기 위해 5년간의 아스날 생활을 접은 캠벨에 대해 관심을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캠벨은 터키 페네르바체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지만 레드냅 감독은 "캠벨은 팀을 이끌 수 있는 리더인 데다 강력한 중앙 수비수로 바르셀로나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서 건재함을 그대로 보여줬다"며 "만약 캠벨이 포츠머스에서 뛰고 싶다면 2년이 아니라 3, 4년 제의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레드냅 감독은 "해외에서 뛰고 싶은지, 잉글랜드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싶은지 결정은 전적으로 캠벨의 몫"이라며 "아직까지 캠벨과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기 때문에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른다"고 덧붙여 일단 캠벨과 대화를 갖고 싶다는 뜻을 비췄다. 한편 포츠머스는 지난 2005~2006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 17위로 간신히 강등권을 벗어났지만 러시아의 부호 게이다막 가문이 구단을 사들이면서 재정이 풍부해져 '제2의 첼시'로 불릴 정도로 선수 사모으기에 혈안이 된 상태다.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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