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나도니, 이탈리아 대표팀 지휘봉
OSEN 기자
발행 2006.07.14 08: 34

로베르토 도나도니가 이탈리아 대표팀 감독으로 취임한다. 스포츠 전문통신 PA 스포트에 따르면 이탈리아축구협회는 14일(한국시간) 2006 독일 월드컵에서 이탈리아를 통산 4번째 우승으로 이끌고 사퇴한 마르첼로 리피 전 감독의 후임자로 도나도니를 선임했다. 이탈리아축구협회의 안토넬로 발렌티니 언론 담당관은 "도나도니가 새롭게 대표팀 감독직을 맡았으며 조만간 공식 발표할 것"이라며 "도나도니 감독의 A매치 데뷔전은 다음달 17일 열리는 크로아티아와의 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보르노 레체 제노아 등의 감독을 맡았던 도나도니는 지난 1982년 아틀란타 베르가모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한 뒤 1986년 AC 밀란으로 이적, 5차례 세리에 A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1990년과 1994년 월드컵에 출전했던 도나도니는 2년동안 MLS의 뉴욕/뉴저지 메트로 스타스에서 뛴 뒤 지난 1999년 선수생활에서 은퇴,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