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서 첫째 덕칠로 출연하고 있는 김혜선이 학창시절 너무 얌전해 친구들이 속 터질 정도였음이 밝혀졌다. 7월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프렌즈’에 출연한 학창시절 한 친구는 “얼굴만 보면 예쁘지만 너무 순해 속 터졌다”고 충격(?)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이 친구에 따르면 남자친구들이 관심을 보이려고 머리를 잡으며 장난쳐도 김혜선은 아무 반응도 없이 그저 모나리자처럼 웃고만 있었다. 또 다른 친구에 따르면 중학교 때 데뷔한 김혜선이 어느 날 얼굴이 누렇게 떠 등교해서는 “배 아프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알고 보니 전날 컵라면 광고촬영에서 먹는 시늉만 하는 다른 사람들과 달리 컵라면을 8그릇을 다 먹었던 것. 반면 이날 함께 출연한 김보민 아나운서는 학창시절 당차고 똑 부러져 친구들이 “속 터질 일어 없었다”고 밝혀 대조를 이뤘다. 오히려 장난전화를 걸어 친구들을 깜짝 속이기까지 했다. 학창시절에도 아나운서가 꿈이었던 김 아나운서가 장난 전화로 자신이 아나운서라고 밝히며 퀴즈를 내기도 했다는 일화가 공개돼 재미를 더 했다. brigh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