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의 신인 그룹 ‘빅뱅’이 데뷔하기 전부터 팬들의 많은 관심으로 행복해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빅뱅의 인터넷 카페에는 5일 만에 무려 6000 명의 회원이 가입하는가 하면 카페에 올려진 연습 동영상 조회수도 보통 1만 건을 넘어서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 얼마 전 한 포털사이트 검색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MBC 아침 뉴스에도 소개될 만큼 데뷔전부터 그 반응이 심상치 않다. 또 하나 재미있는 사실은 팬 카페에 모인 회원들의 연령이다. 10대(45%)보다 20대(52%)의 팬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빅뱅 멤버들의 평균연령이 18세인 것을 감안하면 이는 매우 재미있는 결과다. 이렇게 데뷔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빅뱅의 실체가 드디어 7월 15일 전격 공개된다. 매주 토, 일에 공개될 10부작 빅뱅 다큐멘터리가 바로 그것인데 TV가 아닌 인터넷을 통해 공개된다. 시간을 놓치면 보기 힘든 방송과 달리 빅뱅 다큐방송은 인터넷 곰 플레이어 곰 TV를 통해 언제든지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케이블 음악 채널 MTV와 지상파 DMB채널인 1TO1에서도 공개된다. bright@osen.co.kr YG 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