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출신의 하워드 윌킨슨 감독이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 출전할 중국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로이터 통신은 14일(한국시간) 홍콩 일간지 를 인용해 중국축구협회의 고위 관계자가 이미 윌킨슨 감독에게 접근해 대표팀 감독직을 제의했다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2~3주 전에 대표팀 감독직을 윌킨슨 감독에게 제의했다"며 "윌킨슨 감독을 포함해 3명의 외국인 지도자 후보군을 선정했으며 2~3주 내에 최종 결정이 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는 윌킨슨 감독 외에도 남아공과 일본 대표팀을 맡은 적이 있는 필리페 트루시에 감독과 네덜란드 출신의 빔 반 하네겜 감독이 물망에 올라있다고 전했다. 한편 리즈 유나이티드의 지휘봉을 잡기도 했던 윌킨슨 감독은 지난 2004년 3월 상하이 선화의 감독으로 취임했지만 2달만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물러나 지난 2004년 10월 레스터 시티의 사령탑에 오르기도 했다. tankpar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