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이 드라마 ‘황진이’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이 쌍수를 들어 환영 의사를 밝히고 있다. 하지원은 1O월부터 방송되는 KBS 2TV 수목극 ‘황진이’(윤선주 극본, 김철규 연출)의 타이틀롤인 황진이 역을 맡아 3년 만에 사극에 출연하게 됐다. ‘황진이’는 30부작으로 재색을 겸비한 조선조 최고의 명기 황진이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하지원의 출연 확정이 보도되면서 많은 네티즌들은 ‘황진이 역에 하지원 만한 인물도 없다’며 더불어 영화 ‘황진이’에 출연하는 송혜교와의 연기대결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 ‘다모’에서 보여줬던 놀라운 연기 기대하고 있다” “하지원만큼 잘 어울리는 연기자도 없는 것 같다” “하지원이 낙점됐으면 했는데 황진이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며 캐스팅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송혜교와의 ‘황진이’ 연기대결에 대해서는 각자 선호하는 배우를 응원하면서도 “하지원은 하지원대로 송혜교는 송혜교대로 매력이 있을 것 같다” “두 사람 모두 황진이 캐릭터를 얼마나 잘 소화해낼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며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13일 출연을 확정지은 하지원은 이후 틈틈이 춤과 거문고 등을 배우며 ‘황진이’를 준비할 계획이다. 이로써 하지원은 영화 ‘일번가의 기적’과 드라마 ‘황진이’를 병행 촬영하며 올 한해를 바쁘게 보내게 됐다. oriald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