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여신이 우리의 손을 들어준거 같다. 4-0승리는 생각도 못했다".
준플레이오프에서 '막강' KTF를 상대로 4-0 완승을 이끌어낸 MBC게임의 하태기 감독은 실력으로 100% 승부가 결정나지 않는다고 언급하면서 "광안리를 가는 것은 우리의 목표이다. 우리가 광안리행을 원하고 우리의 팬들이 원한다"며 플레이오프 CJ전의 필승을 다짐했다.
하태기 감독은 "4-0 승리를 에상하지는 못했다"며 "상대가 막강한 KTF라 감독으로써 4-0 완승을 기대했다는것이 말이 안된다고 본다. 다만 우리쪽에 행운의 여신이 손을 들어준거 같다"고 뜻 밖의 4-0 완승을 기뻐했다.
첫 포스트시즌 진출에 플에이오프행이라는 쾌거에 대해 "우리는 큰무대에 이번에 처음 올랐다.일부의 약할것이라는 평가는 말이 안된다고 본다"며 "우리는 단판 승부에는 호락호락한 팀이 아니다다"라고 말했다.
KTF전을 맞이해 선수들을 연습하는 기계가 아닌 무리없이 운동등의 일상 생활을 하며 준비했다는 하태기 감독은 "CJ전 역시 마찬가지다. 갑작스런 연습보다는 선수들의 개인 사이클에 무리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하 감독은 "우리는 정규리그에서도 총 11명의 엔트리를 기용했다. 승부에 집착했다면 절대 나올 수 없는 숫자로 실전 한 번이 연습경기 백 번과 같다고 생각한다"라며 플레이오프 CJ전의 선전을 다짐했다.
끝으로 "지나간 성적은 의미가 없다"며 "게임단이 발전해나가는 과정으로 MBC게임은 다음 시즌, 그 다음 시즌에는 최정예화된 팀으로 거듭나 좋은 경기, 화끈한 경기를 보여드리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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