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홀스, 31호 홈런-통산 700타점 돌파
OSEN 기자
발행 2006.07.16 05: 29

[OSEN=로스앤젤레스, 김영준 특파원] 세인트루이스 '괴물타자' 앨버트 푸홀스(26)가 시즌 31호 홈런을 터뜨렸다. 아울러 이 홈런으로 데뷔 후 채 6년이 안 된 시점에서 통산 700타점(863경기)을 돌파했다. 푸홀스는 16일(한국시간) 홈구장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 홈경기에 3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 6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동점 솔로홈런을 날렸다. 푸홀스는 서재응과 트레이드돼 다저스로 온 장신좌완 마크 헨드릭슨을 상대로 1:1이 되는 좌중월 홈런을 기록했다. 이 홈런으로 푸홀스는 시즌 31홈런을 기록, 내셔널리그(NL) 홈런 1위를 견고히 했다. 이에 앞서 푸홀스는 지난 14일 다저스전 연장 14회말 끝내기 홈런으로 6년 연속 30홈런을 달성한 바 있다. 아울러 푸홀스는 16일 다저스전 홈런으로 5경기 연속 타점기록도 이어갔다. 한편, 다저스 선발 헨드릭슨은 6⅔이닝 5피안타 2볼넷 1실점으로 이적 후, 최고 피칭을 펼쳤다. 그러나 1-1 동점 상황에서 내려가 다저스 첫 승을 올리는데 또 실패했다. 다저스는 연장 10회말 스콧 롤렌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고 1-2로 역전패, 3연패에 빠졌다. sgo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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