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춘' 서정원 또 득점포, 'UEFA컵이 보인다'
OSEN 기자
발행 2006.07.16 10: 15

'날쌘돌이' 서정원(36.SV 리트)이 나이를 잊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서정원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필 메탈바우 슈타디온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인터토토컵 3라운드 1차전 FC 티라스폴(몰도바)과의 홈경기에 풀타임 출전, 후반 36분 팀의 세 번째 골을 성공시켜 3-1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2일 인터토토컵 2라운드 디나모 트빌리스(그루지야)전에서 페널티킥을 유도하고 쐐기골을 뽑아냈던 서정원은 연일 팀 승리에 기여하고 있다. 축구선수로서는 환갑에 가까운 나이지만 '회춘'한 듯한 모습을 풍기고 있다. 이날 SV 리트는 드레흐셀, 마르티네스, 서정원의 골퍼레이드 속에 3-1 승리를 거둬 UEFA컵 진출에 한 발짝 다가섰다. SV리트는 오는 23일 열리는 2차전 원정경기에서 한 골차로만 패하더라도 UEFA컵 2차예선에 나설 수 있게 된다. 인터토토컵은 3라운드로 펼쳐지는 데 최종승자는 UEFA컵 2차예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iam90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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