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수문장 에드윈 반더사르와 1년 연장 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BBC 방송 인터넷판(www.bbc.co.uk)은 16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06~2007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되는 반더사르와 1년 연장 계약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2005~2006 시즌 직전 풀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반더사르는 지난 시즌 무려 219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는 등 든든히 골문을 지키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2위를 지켜냈다. 이에 대해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반더사르의 적지않은 나이(35세)와 함께 2006~2007 시즌에 어떤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하지만 지난 시즌에 훌륭한 활약을 보여줬기 때문에 연장 계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반더사르의 뒤를 이을 수문장이 없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팀 하워드를 에버튼으로 임대시켜 경험을 쌓게 하는 한편 웨스트 브롬위치 앨비언에서 뛰고 있는 폴란드 출신 토마시 쿠슈차크를 데려오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고 BBC 방송은 덧붙였다. 또 왓포드로 임대된 유망주 골키퍼 벤 포스터 역시 경험을 쌓기 위해 1년 더 뛰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tankpar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