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여성그룹 달래음악단, 8월에 데뷔
OSEN 기자
발행 2006.07.16 12: 41

탈북 여성들로 구성된 5인조 그룹 달래음악단이 8월 데뷔한다. 데뷔를 앞두고 현재 열심히 녹음중인 이들의 앨범에는 장윤정의 ‘짠짜라’ 등을 작곡, 프로듀서했던 임강현 씨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타이틀 곡 제목은 ‘멋쟁이’. 최초의 북한식 음악의 상징이 될 이 앨범에 대해 작곡가 임 씨는 “오랫동안 북한의 신민요라는 장르의 음악을 연구해 오던 중이었으나 마땅히 한국의 대중 음악계에 선보일 기회가 없어 안타까웠다”며 “이런 와중에 달래음악단과의 만남을 통해 내 음악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달래 음악단을 통해 전해지는 것은 음악뿐만이 아니다. 오랫동안 북한 정통 복식 문화에 대해 연구해 온 한복 연구가 김예진 씨 또한 달래 음악단을 통해 평양권번을 비롯한 여러 가지 고전한복을 소개할 예정이다. 8월 초순에 데뷔를 앞둔 이들은 현재 뮤직비디오와 음반작업 마무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bright@osen.co.kr 8월 초순 데뷔를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달래음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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