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대표팀이 오는 11월 15일 중국과의 2007 아시안컵 조별 예선을 앞두고 한국에서 전지훈련을 가질 계획이다. 아시아축구연맹(AFC) 공식 홈페이지(www.the-afc.com)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이라크축구협회 후세인 사에드 회장의 말을 빌려 중국과의 경기를 앞두고 한국에서 전지훈련을 갖기로 확정했다고 전했다. 이라크는 오는 11월 10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서 싱가포르와 예선 5차전을 치를 예정이어서 한국에 3~4일 정도 머물 것으로 보인다. 사에드 회장은 "한국과 중국은 거의 기후가 비슷하기 때문에 중국보다 한국이 훈련하기에 더 훌륭하다"며 한국을 전지훈련 장소로 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라크는 지난 2월 22일 싱가포르와 가진 예선 1차전 원정경기에서 0-2로 무릎을 꿇었지만 중국과의 예선 2차전 홈경기는 2-1로 승리한 바 있다. 이라크는 오는 8월 17일과 9월 6일 요르단과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서 팔레스타인과 예선 3, 4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tankpar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