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샌디에이고, 김영준 특파원] 시애틀 마이너리그로 떨어진 추신수(24)가 빠르게 충격을 딛고 일어서는 듯하다. 추신수는 16일(이하 한국시간) PGF 파크에서 열린 포틀랜드(샌디에이고 산하 트리플A)전에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6회 2사 2루에서 투런홈런을 뽑아냈다. 추신수의 트리플A 타코마 시즌 12호 홈런이었다. 아울러 추신수는 8회까지 4안타를 몰아쳤다. 추신수는 지난 14일 4경기밖에 뛰지 못하고 시애틀 메이저리그에서 강등된 바 있다. 빅리그 성적은 11타수 1안타(.091)였다. 한편 이날 타코마 선발로 나선 백차승(26)은 7이닝 7피안타(2피홈런) 3실점을 기록했다. 백차승은 삼진 8개를 잡아냈고 6-3으로 앞선 상황에서 내려갔지만 8회말 불펜진이 동점을 내주는 바람에 시즌 9승에는 실패했다. 트리플A 8승 4패의 백차승은 평균자책점은 3.02가 됐다. sgo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