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의 저그와 최강의 프로토스의 대결'.
3연속 MSL 결승에 진출한 '저그의 대가' 마재윤이냐, 63.6%라는 저그전 승률 최고의 '몽상가' 강민인가.
16일 오후 6시부터 일산 킨텍스 특설무대에서 벌어진 결승전을 앞둔 마재윤과 강민은 약간은 긴장된 표정이지만 침착하게 각자 우승에 대한 열망과 결승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두 사람의 출사표를 정리했다.
▲ 마재윤(19, CJ 엔투스)=상대가 상대인지라, 매 경기 매 경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결승을 앞두고) 여러 가지 많은 생각이 나지만 집중해서 최후의 승자가 되겠다.
▲ 강민(24, KTF 매직엔스)=마재윤 선수가 굉장히 잘하는 선수라 생각한다. 프로토스가 저그를 상대하면 힘든 점이 많다. 잘하는 선수를 만나 멋진 경기를 하고 싶다. 준비한대로 플레이해서 제 감각, 판단을 믿고 경기를 풀어나가겠다. 우승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끝나고 나서 많은 분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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