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환 맹활약' 도스, 삿포로에 4-0 완승
OSEN 기자
발행 2006.07.17 00: 29

일본 프로축구 J2리그 사간 도스에서 뛰고 있는 윤정환이 '공격의 꼭지점' 역할을 충실히 해내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윤정환은 16일 일본 도스 스타디움에서 가진 콘사도레 삿포로와 가진 2006 J2리그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김유진과 함께 선발로 나서 76분동안 맹활약하며 팀의 4-0 대승을 견인했다.
전반 1분과 2분에 아라이 다츠노리에게 날카로운 패스를 건넨 윤정환은 전반 7분 프리킥을 날렸지만 골문을 빗나가고 말았다.
그러나 전반 16분 도스의 선제골이 윤정환의 공격에서 시작됐다. 윤정환이 야마구치 다카유키에게 공을 건넸고 야마구치가 이를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기다리고 있던 아라이에게 전달, 결국 아라이의 골이 터져나왔다.
전반 22분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을 날린 윤정환은 전반 28분 아라이의 두번째 골로 2-0으로 앞서가던 전반 41분 야마시로 준야의 득점을 견인했다.
전반에만 3골을 몰아친 도스는 후반 21분 야마시로의 크로스를 받은 다카하시 요시키의 추가골로 4-0 대승을 이끌었고 윤정환은 후반 31분 에토 유와 교체되어 자신의 임무를 마쳤다.
한편 재일교포 공격수 박강조가 결장한 가운데 소속팀 비셀 고베는 가시와 레이솔에 0-3으로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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