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와 라치오, 피오렌티나가 승부조작 스캔들로 세리에 B로 떨어진 가운데 첫 이적 선수가 발생했다. 바로 2006 독일 월드컵에서 이탈리아를 통산 4번째 월드컵 정상으로 이끈 '캡틴' 파비오 칸나바로. AP 통신은 17일(한국시간) 스페인 스포츠 일간지 를 인용해 유벤투스 수비수 칸나바로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칸나바로는 레알 마드리드뿐만 아니라 잉글랜드 첼시와 이탈리아 AC 밀란으로부터도 관심을 받아왔지만 파비오 카펠로 신임 감독이 라몬 칼데론 레알 마드리드 회장과 만나 칸나바로를 이적시킬 것을 적극적으로 요청했고 결국 이것이 받아들여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트라이커 루드 반 니스텔루이의 영입에 모든 힘을 쏟고 있어 2006~2007 시즌 직전 스타급 선수들의 영입을 통한 전력 강화를 꾀하고 있다. tankpar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