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이 갑작스럽게 복통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백지영은 오늘 오전 스케줄을 위해 미용실에 메이크업을 받으러 이동하던 중 갑자기 복통을 호소하며 실신해 현재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베스티안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백지영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전날까지 아프지 않았는데 갑작스럽게 실신을 해 당황스럽다”며 “그동안 스케줄이 너무 많아서 걱정했는데 아무래도 무리한 스케줄이 원인이 아닐까 싶다”고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아직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의사의 진단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백지영 측의 관계자는 “백지영 씨가 오늘 SBS ‘일요일이 좋다’의 ‘엑스맨’ 녹화에 임할 예정이었는데 갑작스러운 실신으로 촬영이 불가능할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내다봤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