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전 3기' 안상원, 박성훈 잡고 생애 첫 스타리그 진출
OSEN 기자
발행 2006.07.17 21: 09

안상원(19, 온게임넷)이 박성훈(삼성전자)을 꺾고 세번째에 듀얼토너먼트를 통과해 드디어 꿈에 그리던 스타리거 대열에 합류했다.
17일 서울 삼성동 메가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아이스테이션 듀얼토너먼트' 1R A조 승자전에서 안성원은 상대 박성훈의 센터 게이트웨이를 초반에 발견했다. 안상원은 기막힌 건물배치로 박성훈의 질럿 견제를 막아냈고, 이후 중앙지역에 메카닉 병력을 진출시켜 생애 첫 스타리그 진출 티겟을 거머쥐었다.
안상원은 박성훈의 센터 게이트웨이를 일꾼으로 일찍 발견했다. 초반 박성훈의 강력한 질럿 압박을 기막힌 '심시티'로 막아내며 앞마당을 확장, 벌쳐와 탱크를 모으며 중앙진출을 준비했다. 안상원이 준비한 메카닉 부대는 드라군위주로 구성된 박성훈의 병력을 잡아내며 GG를 받아냈다.
박성훈은 초반 질럿공격과 이어 드라군의 견제도 실패하자 리버를 이용 시간을 벌어보려 했지만 탄탄한 안상원의 방어에 막히며 최종진출전에서 다시 한번 스타리그행에 도전하게 됐다.
◆ [아이스테이션] 듀얼토너먼트 1R A조
1경기 박성훈(프로토스, 5시) 승 최가람(저그, 11시)
2경기 안상원(테란, 1시) 승 김남기(저그, 5시)
승자전 박성훈(프로토스, 12시) 안상원(테란, 9시) - 안상원 스타리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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