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초 위암 수술을 받은 후 올 3월 컴백한 김민교가 1000만 원 상당의 산삼을 선물받아 눈길을 끈다. 위의 3분의 2를 절개하는 대수술을 하는 등 투병생활을 했던 김민교는 현재 꾸준한 운동과 생식위주의 식단으로 건강을 유지해 나가고 있다. 이달 초 KBS ‘아침마당’에 부인과 함께 출연해 현재 근황을 소개한 김민교는 방송 이후 소식이 끊겼던 한 음악 선배로부터 "감명받았다"며 1000만 원에 이르는 산삼 3뿌리를 받아 고마움에 말을 잇지 못했다고. 또한 어머니 주위 친구들로부터 300만 원 대의 상황버섯을 선물 받기도 했다. 김민교는 "팬들이 홍삼을 꾸준히 보내주기도 한다"며 "주위의 격려와 성원에 보답하고자 더욱 건강하게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차츰 예전의 모습을 되찾고 있는 김민교는 얼마 전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남편은 전업주부 편’에 출연하기도 했다. 7월 초 일산 아파트단지와 노래방 등에서 녹화를 끝낸 김민교는 극중 잡지사 기자 역할을 맡았다. 김민교는 다채로운 외부활동을 하는 극중 여주인공의 부하 직원으로 출연해 전업주부인 여주인공의 남편으로부터 오해를 받는 비중 있는 배역을 소화했으며 이 모습은 21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민교는 "건강에서 회복한 나에게 여러 기회들이 주어지고 있다"며 "이번 드라마 출연은 무척 신나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출연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중순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에 카메오로 출연하기도 했던 김민교는 "연기를 하면 할수록 실력이 붙는 것 같다"며 "더 자주 하고 싶어진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