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요계, 디지털 싱글 음악이 강세
OSEN 기자
발행 2006.07.18 09: 19

최근 가요계는 오프라인 음반 없이 온라인으로만 배포하는 디지털 싱글 앨범의 인기가 강세다. 온라인 음악사이트 멜론차트에 따르면 이승철의 ‘떠나지마’를 비롯해 가비앤제이가 포함된 프로젝트그룹 H7미인의 ‘러브올(Love All)’, 조PD&브라운아이드걸스의 ‘홀드더라인(Hold The Line)’, 장혜진의 ‘불꽃’, 슈퍼주니어의 ‘U’, 럼블피쉬의 ‘아이고(I Go)’ 등 톱10에 디지털 싱글 6곡이 수록됐다. 쥬크온 인기차트에서는 10위 안에 디지털 싱글 4곡이 수록돼 있으며 벅스 차트에서도 디지털 싱글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실제 벅스 차트에서는 이승철의 ‘떠나지마’가 31계단나 상승했으며 럼블피쉬의 ‘아이고’가 51계단 오르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디지털 싱글의 인기는 모바일과 인터넷 세대들의 감성을 제대로 읽어낸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최근 음악을 듣는 방식이 컬러링과 벨소리 등에 많이 활용되면서 음악이 소장이 아닌 소비의 형태로 변하고 있는 점도 한몫 작용하고 있다. 이승철, 신지 등의 디지털 싱글을 제작한 무지개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디지털 싱글은 제작비 절감과 함께 신속하게 고객의 욕구를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디지털 싱글은 향후 다양한 형태로 제작패턴이 변하게 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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