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 첫 방송한 MBC 일일 아침연속극 ‘있을 때 잘해!!’가 시청자들의 호평속에 순조롭게 출발했다. ‘있을 때 잘해!!’는 남편의 외도로 이혼을 결심한 주인공 순애를 중심으로 이혼은 부부가 결혼관계를 끝내는 것일 뿐 자식과의 관계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된 드라마. 오랜만에 MBC 드라마에 복귀한 하희라와 전작에서 보여줬던 자상했던 모습을 버리고 외도남으로 변신한 김윤석, 이번 작품을 통해 3번째 부부 연기를 하게 된 박형준과 김정난, 그리고 지수원 등이 출연해 기대를 모았다. 첫 방송이 나간 후 시청자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드라마 내용과 출연자들에 대한 호평과 기대감을 쏟아냈다. 한 시청자는 “기대했던 만큼 아주 재미있게 잘 봤다”고 시청소감을 남겼다. 다른 한 시청자도 “한마디로 아주아주 좋았다”며 “아침 드라마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평가했다. 특히 많은 시청자들은 오랜만에 MBC 드라마에 출연한 하희라에 대해 “역시 기대했던 대로 연기력이 죽지 않았다” “자연스러운 활발함과 꾸미지 않은 여유가 너무 예쁘다” “역시나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하희라의 연기, 귀엽고 자연스러운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다” 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인생이여 고마워요’에서 자상한 남편 역을 맡았던 김윤석의 불륜연기와 박형준-김정난의 호흡도 시청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반면 일부 시청자들은 ‘있을 때 잘해!!’가 여타의 아침드라마와 크게 다르지 않다며 실망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있을 때 잘해!!’ 첫 방송은 TNS미디어코리아 집계결과 전국 시청률 8.3%를 기록했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