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롤 맡은 최수종, “대조영에만 올인할 터”
OSEN 기자
발행 2006.07.18 10: 38

탤런트 최수종이 ‘대조영’에만 전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수종은 KBS 1TV ‘대조영’ 촬영을 앞두고 7월 7일 KBS와 가진 인터뷰에서 타이틀롤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최수종은 “ ‘태조왕건’ 때도 그랬지만 ‘대조영’을 하는 동안에는 오직 ‘대조영’에만 올인하겠다”며 “앞으로 ‘대조영’ 외의 다른 방송이나 토크쇼 CF 등에서 최수종을 보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 이유로 “ ‘대조영’을 연기하면서 다른 이미지가 오버랩 되면 시청자들이 최수종을 ‘대조영’으로 제대로 인식해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수종은 “대하 사극은 100미터 달리기가 아닌 마라톤”이라며 “마지막 결승점까지 하나하나 차근차근 계산해서 보여드리고자 하는 것들이 있으니까 첫 순간만 보시고 모든 걸 예단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최수종은 ‘해신’ 이후 1년 만에 대해사극 ‘대조영’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최수종이 타이틀롤을 맡은 대조영이라는 인물은 전작 ‘해신’의 장보고보다 100여년 앞선 인물로 발해를 건국한 위인이다. 그는 현재 대조영을 준비하기 위해 관련 서적을 탐독하고 대본을 분석하는 등 캐릭터 연구에 여념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끝으로 최수종은 “대조영이란 인물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그간 변방의 역사로 인식돼 왔던 발해를 제대로 알려드릴 수 있을 거 같다”며 “기대해도 좋다”는 말로 차기작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을 표시했다. 최수종이 출연하는 ‘대조영’은 7월말이나 8월초께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하며 오는 9월 첫 방송예정이다. orialdo@osen.co.kr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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