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설탕', 서울경마장서 사상최대 6만명 야외시사
OSEN 기자
발행 2006.07.18 16: 16

[OSEN=손남원 영화전문기자]임수정이 소녀 기수로 등장하는 영화 '각설탕'이 28일 국내 최초로 과천 서울경마공원에서 6만명을 수용하는 야외 시사를 개최한다. 6만명을 한 자리에 수용하는 영화 시사는 세계에서도 그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다. 제작사인 싸이더스 FNH는 영화 촬영지이기도 했던 서울경마공원을 시사회장으로 활용하는 아이디어를 짜낸 뒤 곧 바로 가로 30m, 세로 13m의 초대형 옥외 스크린 확보에 나섰다. 2006 독일 월드컵 한국과 토고의 예선 경기 때 최대 7만명을 수용해 단체 응원을 펼쳤던 장소로 당시 경기 중계에 쓰였던 스크린이 그대로 쓰인다. 제작사측은 '영화의 하이라이트인 스펙터클한 경주씬은 현장 분위기와 한껏 어우러져 마치 실제 경마 경주를 보는 듯한 박진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대규모 야외 시사 개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시사에는 주인공 임수정을 비롯한 출연진들의 무대인사와 함께 인기가수의 축하무대가 곁들여져 가족 단위 신청이 몰릴 것으로 제작사는 예상하고 있다. 시사회 신청은 KTF 사이트와 서울, 경기지역 전매장에서 가능하고 네이버, 다음 등 포털에서도 접수가 이뤄진다. mcgwire@osen.co.kr 싸이더스 FNH 제공 월드컵 응원 당시의 서울경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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