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건에게 입맞춤
OSEN 기자
발행 2006.07.19 08: 11

■ MBC 수목 미니시리즈 ‘어느 멋진 날’ 7월 19일 (수) 밤 9:55~11:05 건(공유)은 하늘(성유리)에게 자신이 알아서 다 말할테니 하늘은 모른 척하라고 말하고는 하늘의 어깨를 감싼다. 건은 변호사에게 자신에게 양도된 재산을 원래 명의대로 돌려놓으라고 한다. 건은 효주(이연희)에게 통장과 비행기표를 건네고, 효주는 눈물이 날 것 같지만 꾹 참는다. 동하(남궁민)는 사무실 책상 위에 올려져 있는 반지 케이스와 사직서를 보며 마음이 아프고, 하늘에게 자신은 뭐였냐고 묻는다. 하늘이 사무실에서 나가고 난 후, 의자에 등을 기대고 눈을 감는 동하의 눈에서 눈물이 흐른다. 하늘은 태원(유하준)에게서 진권(정동환)이 자신의 친아버지라는 사실을 듣고서 놀라고, 넋이 나간 채로 정신없이 뛰어 진권에게 간다. 오열하던 하늘은 건에게 전화하고, 버스정류장으로 간 건은 하늘 옆에 앉는다. 하늘은 고마워서 상주려고 그런다며 건의 양 볼을 감싸고, 이런 자신을 사랑해줘서 고맙다며 건에게 입맞춘다. 경택(이기열)과 성찬(강성진)은 쓰러져 있는 효주를 발견하고 급히 병원으로 옮긴다. 경택은 하늘에게 건이와는 안된다며 독한 말을 내뱉고, 하늘은 굳은 표정으로 아무말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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