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손남원 영화전문기자]'베이워치'의 글래머 스타 파멜라 앤더슨이 오랜 연인 키드 록과 드디어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19일(한국시간) 미국의 연예주간지 이 보도했다. 앤더슨의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나는 마침내 결혼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와 사귀는 동안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지만 우리는 잘 견뎌왔다"고 밝혔다. 앤더슨은 이 글에서 결혼 상대가 누구인지를 지목하지 않았지만 은 록 이외에 다른 남자일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확신했다. 취재진은 앤더슨이 이 글을 올리기 하루 전에 그녀의 한 측근으로부터 오는 29일 세인트 트로페스 항구 근처의 요트 위에서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릴 것이란 제보를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앤더슨은 "나는 지금까지 혼자 아이들을 키우면서 언젠가 내게도 기적이 일어날 것을 믿었다. 어느날 아침 그 사람의 옆 자리에서 깨고난 뒤 나는 사랑에 빠진 사실을 깨달았고 지금 행복하다"고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의 들뜬 마음을 적었다. 그는 섹스비디오 유출 소동을 빚었던 전 남편 토미와의 사이에 두 아들 딜란(8)과 브랜던(10)을 뒀다. 1995년 결혼한 두 사람은 3년 뒤 이혼했다. 앤더슨과 록은 2001년 봄부터 데이트 장면이 파파라치들의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연인 사이임이 드러났다. 2003년 한차례 헤어지는 고비를 겪었으나 할리우드의 말썽많았던 커플은 끝내 결혼에 골인하며 신혼의 단꿈을 기다리게 됐다. mcgwire@osen.co.kr
